서울시 청년 교통비 지원 9월 30일까지 신청방법

서울시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만 19세부터 24세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되며, 연간 10만원 한도의 교통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9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기간이 연장 되었는데, 교통비 지원 신청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원 대상

신청일(7월 11일~9월 30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서울시이며, 만 19세부터 24세(97년 1월 1일~03년 12월 31일)인 청년은 신청이 가능합니다. 제외 대상은 2022년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서울 청년수당 사업에 참여하여 지원금을 수령한 사람입니다. 등록 가능한 교통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카드는 본인 명의로 되어 있어야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 및 지급방법

교통카드로 이용한 금액의 20%,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월 22일 부터22일부터 11월에 이용한 교통카드 결제내역을 정산하여, 해당 금액의 20%를 교통마일리지로 적립됩니다. 예를 들어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총 50만원을 교통카드로 사용했으면 50만원의 20%는 10만원이므로 교통마일리지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방법은 사용 교통카드에 따른 교통마일리지 지급으로 T마일리지(T마일리지 등록 필수),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국민카드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지급 시기는 2022년 12월 중이며 정확한 일정은 추후에 공지한다고 합니다. 신청자가 등록한 카드로 버스 또는 지하철 요금으로 산정되며,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SRT, KTX 등 철도, 유료도로, 주차장 등은 제외됩니다.

등록 가능한 교통카드는 선불교통카드로 삼성페이(티머니), 모바일티머니, 티머니 플레이트카드입니다. 후불교통카드는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BC카드에서 우리카드 선택), 하나카드, KB국민카드, IBK기업은행BC카드, 하나BC카드, BC바로카드 발행 실물 카드 및 후불형 모바일 교통카드입니다.

등록 불가능한 교통카드는 아이폰 사용자의 티머니페이 카드번호, 티머니 외 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NH농협카드, 카카오, 토스, 비씨카드입니다. 

신청 방법

검색창에 '서울시 청년 교통비 지원'이라고 검색하시면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티머니 교통비 지원 신청하기' 또는 '카드사 교통비 지원 신청하기'를 누르시면 서울청년카드사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전 자가체크가 나옵니다. 체크하시면서 지원 대상이 맞는지 확인하시고 맞으시면 2단계 개인정보 활용동의 후 3단계 개인정보 신청 등록하면 4단계 신청 완료가 됩니다. 신청기간은 9월 30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서울청년(카드사) 교통비 지원사업 신청 전 자가체크

1. 만 19세부터 24세(1997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만 신청 가능합니다. 본인은 해당 나이에 포함되나요? Yes

2. 신청일(2022년 7월 11일부터 2022년 9월 30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주민등록상) 하고 있나요? Yes

3. 아래 사업에 2022년 지원금을 수령하신 경우, 본 사업의 교통마일리지 지급이 불가합니다. 해당 내용을 확인하셨나요?(2022년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2022년 서울 청년수당) Yes

4. 해당카드사에서 발행한 본인명의 카드가 없으면, 사업 신청이 불가합니다. 해당 내용을 확인하셨나요?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KB국민카드, IBK기업은행 비씨카드, 하나비씨카드, 비씨바로카드) Yes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청년들이라면 등록금부터 재료비, 식비, 교통비가 매달 들어갈 텐데 심지어 기숙사를 이용하거나 자취를 한다면 더 많이 들어갈 것입니다. 그중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지원사업이 있어 지출의 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이 계시다면 자녀들에게 알려주셔서 지원받으시기를 바랍니다.